요리의 꿈을 품은 청년, 이림.
식당 오픈 직전 졸음 운전 트럭에 치이게 되고,
그를 찾아온 것은 절망이었다.
“감각신경성 후각 장애… 라고요?”
“그렇습니다. 거기에 미각소실도 함께 온 것 같아 보입니다.”
요리사로서의 종말.
이후 폐인이 되어 생활하던 그에게 찾아온 하나의 광고.
-가상현실 게임 리얼! 리얼에서는 일상의 모든 것들이 가능하답니다.
용사님도 함께해 주실 거죠?
‘일상의 모든 것들이… 가능하다고?’
그렇게 그는 게임 속 ‘라이스’가 되었다.
냄새가 맡아진다.
맛이 느껴진다.
‘여기라면… 할 수 있어.’
천재 요리사, 이림.
그의 새로운 요리가 시작된다!
When he lost his ability to taste and smell, Yi Rim’s life as a chef ended. Just as he’s sinking deeper and deeper into depression, Rim discovers Real, an incredibly immersive VR game that simulates all five senses. There, he’s able to regain his senses of taste and smell. Not only that, but he can cook, too! Although he does need to hunt his own monster ingredients down… Now, Rim is here to cook up delicious food, hunt some dangerous monsters, and maybe even build a whole new legacy along the way. Welcome to Yi Rim’s new life as “Rice”, the gourmet g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