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혼, 제가 하겠습니다.
시한부였던 그녀의 행복한 신혼 라이프!
저주를 대신 받기 위해 태어난 연약한 이사벨라, 죽는 순간만큼은 자유롭고 싶어 일생의 첫 선택이자 마지막 선택으로 결혼을 말한다.
그런데 미움 받을 각오로 찾아간 시댁은 그녀에게 무한한 애정을 쏟고, 예비 남편까지 그녀에게 사랑스럽게 집착하는데… 시한부였던 이사벨라의 꽃길 라이프가 펼쳐진다.
She was born to received the curse, to disappear. So, she accepted the marriage proposal to be free from her family before she dies but… the hospitality and affection she received from her in-laws are endless and her husband’s obsession is mysterious… A flower path unfolds in front of her, who was a time limit!